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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날 대학은 지역 혁신과 발전의 주체이자 주요 협력 파트너로서 주목받고 있고, 지역사회는 대학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공생하려는 움직임을 점점 더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충북대학교는 지금부터 70년 전 6.25전쟁이 한창이었던 1951년에 전쟁이 끝난 후에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생각한 충북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쌀과 보리쌀을 모으고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만들어진 대학입니다.

그만큼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은 도민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금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로 자리를 잡고 인재 양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충북대학교는 지난 70년간 품어온 ‘진리’ ‘정의’ ‘개척’의 정신을 지니고,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국가중추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7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온 충북대학교는 이제 미래 100년을 향해 당당하게 나가겠습니다. 충북대의 교수, 직원, 학생은 물론 15만 동문 가족이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 품격 있는 대학, 조화와 협력이 어우러지는 대학, 첨단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대학교는 개신캠퍼스를 중심으로 오창캠퍼스, 오송캠퍼스, 세종캠퍼스 광역화를 통해 글로벌 사회의 선도 대학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충북대학교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1월 1일 충북대학교 총장 김수갑
지역의 뿌리로 70년, 세계로 꽃피울 1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