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는 1951년 9월 27일 지역민의 염원으로
진리·정의·개척의 정신을 담아 문화와 학문을 잇는 소통의 문을 열었습니다.
나만의 북극성을 찾아 모인 개신인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이제 충북대학교를 디딤돌 삼아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설렘 가득한 청춘의 꿈이 충북대학교 교정에 움텄습니다.
개신인의 꿈이 활짝 피어오를 수 있도록 함께 도전할 것입니다.
충북대학교는 사통팔달의 중심지로 전 지역의 인재들이 융합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발판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글로벌 국가 중추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는 지식을 탐구하고 심도 있는 학문을 연구하는 지식공동체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북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과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New-CHANGE 핵심 역량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천재도 즐기는 사람은 이기지 못합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구심점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즐기며 나눈 열정이 모여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왔습니다.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며 승부를 넘어 상대 선수를 존중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오늘 흘린 땀의 의미가 아닐까요.
그동안의 축제는 학생과 교직원이 꿈과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대학의 담을 허물고
지역인이 함께 하는 모두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마라톤 경기에는 페이스메이커가 존재합니다. 혼자 뛰어서는 멀리 가지 못하지만 함께 뛰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습니다.
함께의 가치를 담아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습니다.
학문을 탐구하며 연구의 기틀을 마련해오던 진리의 상아탑 도서관은
이제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충북대학교의 70년이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 간 끈끈한 우애 속에서 모교에 대한
사랑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으로 물심양면 노력해온 20만 개신인 덕분입니다.
진리·정의·개척의 건학 이념으로
배움의 길을 올곧게 헤쳐온 70년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