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과 쵸더하리 프리티 쿠마리 네팔 대학원생 3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
![]() 사진설명 – 프리티 쿠마리 초더하리씨, 김수갑 총장, 김수종 교수(지도교수)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학과 쵸더하리 프리티 쿠마리(Chaudhary Preeti Kumari, 국적 네팔, 박사 수료 후 등록, 지도교수 김수종)씨가 후배들과 배움의 뜻을 나누겠다며 ‘화이자 학술상’ 수상금 3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화제다. □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수의학과 쵸더하리씨가 12월 14일(화)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지도교수인 김수종 교수를 비롯한 수의대 교수진과 김수갑 총장, 이광희 대외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장학금은 지난 12월 3일(금) 한국혈전지혈학회 연말집담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화이자 학술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00만원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쵸더하리씨는 수의학과의 장학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 김수갑 총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로 받은 상금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는 쵸더하리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충북대는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쵸더하리씨는 ‘아레스틴3가 혈소판의 G 단백질 매개 수용체의 탈감작에 미치는 전반적인 역할 (The Predominant Role of Arrestin3 in General GPCR Desensitization in Platelets)’이라는 논문으로 ‘화이자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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