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김철재 교수 연구팀, 분해성을 갖는 고분자 골격 구조 입체성 조절 합성법 개발
화학과 김철재 교수 연구팀이 분해성을 가지는 고분자 골격 구조의 입체성을 완전히 조절한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 논문은 화학과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연구로 화학과 김철재 교수와 구본우(석박사 통합 4년, 제1저자)씨가 참여했다.
김철재 교수 연구팀은 ‘Synthesis of Stereocontrolled Degradable Polymer by Living Cascade Enyne Metathesis Polymerization’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친환경 및 의료용 고부가가치 소재의 필수적인 특성인 분해성을 가지는 고분자를 잘 제어하여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N,O-아세탈 단량체 구조를 설계하고, 입체적 구조를 가지는 팔라듐 촉매를 이용하여 완전히 입체성이 조절된 단량체를 합성했다. 이를 이용해 루테늄 촉매를 이용한 조절 중합법을 통해 단량체의 투입을 조절한 입체적 골격 구조를 가지는 분해성 고분자를 구현했다.
입체성이 잘 조절된 고분자 소재는 향상된 물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학적 응용과 광학 활성체의 합성 및 분리, 입체성을 이용한 생체 분자와의 상호작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분해성 단량체는 분해가 되지 않는 단량체 및 기존의 노보넨 단량체들과 성공적으로 블록 공중합체를 형성하는 것을 구현, 다양한 기능성 고분자 소재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합성으로 만들어진 고분자 구조에 Diels-Alder 반응을 통한 추가적인 기능화가 가능하다는 것도 구현해 응용 가능성을 증대시켰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안게반테 케미 인터내셔널 에디션’에 지난 11월 13일(월)자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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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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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강지원씨, 2023 한국유기합성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화학과 강지원(석사과정 1년, 지도교수 김민)씨가 지난 11월 15일(수) 전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제28회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벤조옥사졸 합성을 위한 금속-유기 골격체로의 템포 라디칼의 도입(TEMPO Radical-immobilization on Metal-Organic Frameworks for Benzoxazole Synthesis)’ 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강지원씨는 화학과 이종현(석박사통합과정 3년) 및 이대연(석사과정 2년)씨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는 최근 유기 반응 및 촉매 연구실에서 수행하고 있는 금속-유기 골격체 기반 촉매 개발 연구의 확장된 내용으로, 라디칼 종이 도입된 금속-유기 골격체를 다양하게 합성하고, 이를 벤조옥사졸 합성 반응에 응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두 단계 반응을 통해 알코올로부터 벤조옥사졸을 형성하는 연속 반응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한국유기합성학회는 다양한 분자 합성을 위해 유기합성을 연구의 도구로 활용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화학뿐 아니라 생물학, 의학, 약학, 농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등의 관련 분야의 학계, 산업계,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며, SCIE급 학술지인 Asian Journal of Organic Chemistry 지를 공식학술지로 발행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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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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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2023년도 한국경영과학회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 수상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가 지난 11월 10일(금) KAIST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3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을 받았다.
경영정보학과 이준영 교수는 온라인을 통한 사람들의 행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수립 및 적용에 대한 연구들을 주로 수행하고 있어 이 상을 받았다.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은 차동완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으로 국내외 경영과학 분야에서 산학연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중 만 40세 이하의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한국경영과학회는 1976년 창립돼 우리나라 과학적 경영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전통적인 경영과학 분야 외에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빅테이터/AI, 금융공학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브레인과 같은 연구와 더불어 의료, 국방, 항공, 철도, 통신 등의 제반 산업으로 응용의 지평과 역할을 확대하면서 융합과 통섭의 학제간 연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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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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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2023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LINC3.0사업단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양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발굴하여 산학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LINC3.0 사업단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정주 인력 양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재수 LINC3.0사업단장은 “유범선 산학협력중점교수와 노희주 선생의 열정과 훌륭한 파트너쉽에 감사한다. 이번 성과는 기업맞춤형트랙을 위해 기업을 발굴하고, 잘 운영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산학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자제와 협력하여 더욱 지역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며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INC3.0사업단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연협력 체계를 고도화하며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써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해 2018년 기술협력부문, 2019년 인력양성부문, 2021년 인력양성부문, 2022년 기술협력부문 수상에 이어서 이번에도 인력양성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체계에서도 그동안의 LINC사업 추진성과가 연계되도록 지역정주 인재양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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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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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스템공학과, 제4회 농업용 로봇경진대회 대상 수상
바이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3일(금)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진행된 ‘제4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3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바이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얼굴 같은 내 사과(팀장 이정재, 곽안나, 김완택, 김하나, 이지우(이상 4학년), 임완태(3학년), 지도교수 노현권)’라는 팀으로 참가했으며, 트랜스봇을 기반으로 2대의 Depth Camera와 Jetson Orin Nano를 활용한 이미지 인식 및 YELO v5 기반 딥러닝 연산과정을 통해 임무를 원활히 수행해 대상을 받았다.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2일(목)부터 11월 3일(금)까지 개최된 추계 농업기계학회의 일부로 진행된 행사로 전국의 농업기계공학과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참여해 정해진 경로를 이동하며 과일을 검출 및 계수하는 능력을 가진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경기장에서 임무 수행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사단법인 한국농업기계학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Daedong, TYM, LS엠트론, 한국쓰리축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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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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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한선우씨, 2023년 한국연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기계공학과 한선우(석사 2년, 지도교수 안규복)씨가 지난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토)까지 휘닉스 제주에서 열린 ‘2023년 한국연소학회 제66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선우씨는 “가스터빈 연소기에서 스윌 수와 연소실 길이에 따른 연소불안정 특성”에 대한 주제로 한국연소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으며, 연소공학분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2023년도 한국연소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다양한 연소실 길이의 가스터빈에서 당량비 조건을 변경해 가며 연소 실험을 통해 연소불안정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 주파수 분석과 OSCILOS 코드를 통한 음향 경계 해석을 통해 발생한 연소불안정이 두 가지 종방향 공진주파수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해당 연구에서 같은 공급 조건과 연소기 형상에서 스월러의 스월 수를 변경하며 연소 실험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가스터빈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연소불안정이 스월러의 스월 수에 따라 사라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한국연소학회는 연소공학에 관련된 학문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여 공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학술대회 개최, 전문 학술지의 발간 그리고 국제 연소학회 등과의 학문 교류, 연소 분야의 조사 및 연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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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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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부 학생들, 2023년 K-water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우수상 수상
토목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10월 11일(수) 수자원공사 대전본사에서 개최된 2023년 K-water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 최종 경연에서 데이터 융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토목공학부팀은 3학년인 박주영, 김태헌, 박영서, 신창혁, 임유리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LSTM 기반 대청호 수질오염 예측 및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상을 받았다.
이들은 Long Short-Term Memory(LSTM)를 활용하여 대청호의 총유기탄소(TOC)를 예측하기 위해 인근 유역인 이원, 장계 관측소의 수질인자를 포함하여 총 15개의 영향인자를 입력 자료로 선정하고, 상관도 분석을 통해 상관도가 낮은 인자부터 하나씩 입력 자료에서 제거하여 모델을 학습시켰다. 또한 당일의 계측치로부터 미래의 예측치를 도출하는 예측선행시간에 따른 수질 예측의 정확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기간을 다양하게 하여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공모전은 K-water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데이터 융합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데이터 융합 부문에서 ‘LSTM 기반 대청호 수질오염 예측 및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수행 결과 총 15개의 입력 자료들 중 상관계수 하위 6개 수질 영향 인자를 제거하여 9개의 수질인자를 입력 자료로 선정한 Case 6의 예측 정확도가 가장 높았고, 예측선행시간 1일 뿐만 아니라 2일, 3일까지도 충분히 정확하게 예측 가능했다.
한편, ‘대국민 물 빅데이터 공모전’은 K-water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물관리 현안을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데이터 융합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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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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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교수회, “학생 여러분, 저녁밥 먹고 열공하세요!”
명예교수회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11월 10일(금) 오전 10시 10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명예교수회가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금 5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충북대 명예교수회의 박재인 명예교수회장, 엄기선 수석부회장, 이융조 상임고문,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재인 명예교수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 원동력인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명예교수 52명의 마음이 담긴 이번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에 대한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이렇게 뜻을 모아주신 명예교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건강한 저녁밥으로 힘내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충북대가 물심양면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10월 23일(월)부터‘이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녁식사는 학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단으로 짜여있어 애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자주 조기소진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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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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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 학생들, 한국건설관리학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다수 수상
건축공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 11월 2일(목)부터 11월 3일(금)까지 강원도 고성 소노캄 델피노에서 개최한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이명석, 조병호(지도교수 김옥규) 학생은 ‘4M 위험성 평가를 통한 모듈러 공장제작 단계의 안전사고 원인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건설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확보에 대한 내용이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듈러 건축의 생산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공장에서 생산하는 건축물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불안전한 요인을 4M 위험성 평가 방법이라는 과학적인 기법을 사용해 제거했다.
*4M 위험성 평가: 인적(Man), 기계적(Machine), 물질·환경적(Media), 관리적(Management)
송사랑(지도교수 김민구) 학생은‘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건설 현장 고소작업자 안전 고리 체결 판단'을 주제로 장려상을 백종헌(지도교수 김민구) 학생은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 건설 현장 고소 작업자 안전 고리 체결 판단'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두 연구는 건설현장에서 주요 재해 요인인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 고리 체결을 소리데이터 기반으로 분류하고, 이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분류 성능 향상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건설관리학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는 매년 11월 전국 건축토목공학 등 건설 관련 대학생들이 참여해 논문건설아이디어원가관리공정관리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하며, 올 해에는 전국대학생이 제출한 70편의 포스터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10편, 장려상 15편 등 총 30명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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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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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이천원의 저녁밥’ 쌀 후원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건강한 저녁을 위해 ‘이천원의 저녁밥’을 도입한 가운데,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농협쌀(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지난 11월 9일(목) 오전 10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최영준 농협 충북대지점 지점장과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5월 충북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위해 쌀 230포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도 충북지역의 쌀 소비와 건강한 저녁식사 제공을 위해 이번에도 쌀(100포/20kg)을 전달했다.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지역 인재들의 면학 열정과 건강한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이런 학교의 좋은 뜻에 따라 건강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통해 충북을 빛낼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만큼 질좋고 건강한 저녁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농협은행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물가 시대에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10월 23일부터‘이천원의 저녁밥’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원의 저녁밥’은 2023학년도 2학기 수업이 마무리되는 12월 21일까지 재학생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며, 1일 선착순 300명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저녁식사는 학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단으로 짜여있어 애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자주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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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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