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U 언택트 봉사활동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우리 대학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를 맞아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봉사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 대학은 1월 7일(목) 대학본부에서 ‘2020년도 CBNU 언택트[비대면] 봉사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디지털 기반 언택트 방식의 봉사활동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식 나눔 문화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전공기반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식으로 전환, 디지털 기반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발 및 제작을 지원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9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교육봉사 ▲문화나눔 ▲의료봉사 ▲생활역량 ▲그린뉴딜 ▲기타분야 등 6개의 분야로 진행했다.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랑카메카’팀은 해외 교육봉사 부문으로 개발도상국(스리랑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학 및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 외에도 실생활과 밀접한 나눗셈,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기초 수학교육 프로그램, 실시간 창의력 퀴즈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국내 및 해외(니카라과, 과테말라) 국 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봉사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새로운 봉사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 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생활 속에서 봉사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품을 활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1월 18일(월) ZOOM을 활용해 ‘2020년 CBNU 비대면 U-GO 봉사단’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향후 비대면 국내봉사와 해외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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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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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존경하는 개신가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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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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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 2020 연말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이 지난 12월 18일(금) ‘2020학년도 연말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총장상 수상자만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다른 수상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사범대학 시민교육양성사업단은 올 한 해 동안 3개 교양 교과목(▲예술로 만나는 시민교육 ▲갈등사회와 시민 등 교양 ▲다양성 시대의 시민교육 실천)을 개발·개설하고, ∆자기이해를 위한 성격강점검사 참여와 교육실습에 대표강점 적용 ∆시민교육 관련 독서 감상문 쓰기 ∆시민교육기초를 다지기 위해 시민교육분야 전문가에게 듣는 시민교육 아카데미 ∆시민교육내용 이해와 심화를 위한 시민교육 수업특강 시청 및 소감문 작성 ∆시민교육 실천 및 적용을 위하여 시민사회와 연계한 사람책 특강 ∆시민교육 수업지도안 공모전과 수업경진대회 ∆통일교육 에세이 공모전 ∆학과별 학생회 주체 자치활동으로 ‘조화로운 시민이 되기 위해 실천 행동목록 만들기’ 등 11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 교사, 교수가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수업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수업나눔경진대회도 개최했다.
사업단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수업경진대회도 동영상 제출 후 참가팀 평가방식을 활용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제공, 총마일리지를 평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총장상(50만원) 교육학과 채수민 ▲하모니 챔프상(50만원) 및 충청북도교육감 특별상 물리교육과 정예빈 ▲학장상(30만원) 물리교육과 이아영 ▲사업단장상(20만원) 교육학과 김현진, 화학교육과 오은지, 화학교육과 신은경 ▲우수시민교육예비교원상(5만원) 수학교육과 최은진
김수갑 총장은 “시민교육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보여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시민교육 전문가로 학교교육을 발전시켜 나가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종연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은 “한 해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한마당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미래 사회가 급격한 변화와 양극화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개인과 집단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학생들을 갈등사회의 주체적 시민으로서 살아가도록 시민교육을 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2019년도부터 4년간 지원하는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교육 역량을 갖추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선도하는 예비교원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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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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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출판부, 2020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우리 대학은 12월 15일(화) 대학본부 5층에서 2020학년도 충북대학교 출판부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심사 결과 이완복(철학과 4학년) 학생이 “우아한 삶에 대하여(충북대학교 출판부 도서, 역자 고봉만)” 서적에 대한 감상평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4명이 수상했다.
김수갑 총장은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수상을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출판부는 우리 대학이 운영하는 출판사로 1983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연구 업적을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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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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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ICT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우리 대학이 미래 ICT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충북대학교는 11월 5일(목) 오후 2시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연구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활용한 언택트 개소식으로 진행했다.
김수갑 총장은 “미래 ICT 기술을 선도하게 될 창의적 인재육성의 초석을 다지게 될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충북대가 대학‧지자체‧산업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과 기업발전 혁신적 롤모델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기부 ‘Grand ICT 연구센터’사업 주관기관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등 지자체와 한국교통대, 청주대 등 도내 대학,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7년까지 8년간 총 200억 원(국비 150억, 지자체 및 대학 50억)을 투입해 △재직자 지능화 석·박사 인재양성 △지역 기업과 지능화 혁신 공동연구프로젝트 수행 △지역협력 비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식]
또한, Grand ICT 연구센터사업의 산업인공지능학과 일반대학원에 재직자 20명을 선발해 수업을 진행 중이며, 학비의 90%를 국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지능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교육 및 연구진을 확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도 거둘 예정이다.
한편 ‘Grand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육성 및 지능화 혁신 사업으로 AI·IoT·5G+ 등 지능화 기술 기반 지역현장 재직자의 지능화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산업형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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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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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우리 대학이 11월 5일(목) 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가 주최했으며, 건전한 소셜미디어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서는 전 부문 통합 대상 1팀, UCC, 카드뉴스, 포스터 등 각 분야별 수상 팀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에는 축산학과 차승연(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지치지 않게 청춘해라’라는 제목의 UCC 작품으로 차승연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상황이지만 청춘들 모두 지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충북대 캠퍼스를 누비는 모습을 통해 함께는 아니지만 익숙함과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올바른 소셜미디어 활용 캠페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6일(화)까지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성희롱·성폭력·따돌림·갑질·몰래카메라 등 행위, 금연·금주 등 건강증진, 가짜 뉴스 유포, 기타 코로나19 대응 등 자유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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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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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 한중일 대학생 SPIED 2020 성공적 개최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8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한중일 대학생 SPIED 2020(Summer Program for Innovative Engineering Design) 운영을 성황리에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8번째 진행된 본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70여명의 한중일 대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 우리대학 정보통신공학부 김민정 학생, 컴퓨터공학과 김도영 학생 팀이 금상을, 정보통신공학부 김지예 학생, 소프트웨어학과 김동용 학생 팀이 은상을 수상하여 눈부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프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7개 대학에서 15명의 교수들이 7개 팀으로 구성된 학생들과 온라인을 통하여 팀 담임제를 수행하면서 밤낮 없이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참여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노력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중일 교수들은 3개월의 준비기간을 가지며, 프로그램 구성부터 팀활동 매뉴얼 준비, moodle 시스템을 구축하며 노력하였다.
SW중심사업단은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만큼 모두에게 낯설고 온라인 서비스 상황과 네트워크 품질에 따라 소통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은 zoom, moodle, 위챗, 라인, 카카오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본 캠프 개회식에서 ‘Smart Online Life in COVID-19 Society’ 이라는 SPIED 2020의 슬로건을 걸고 전주대학교 이광재 교수는 ‘Current VR Technology with AI’를, 중국 장수대학교 Zhuyi 교수는 ‘Online Virtual IoT Programming training’를 진행하였다.
SW중심대학사업단 이건명 단장의 ‘AI is What We Need to Know’ 특강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청되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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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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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 총장 축사 영상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많은 추억이 깃든 이곳 개신캠퍼스에서 힘든 학업과정을 훌륭히 마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으시는 661명의 학사, 283명의 석사, 82명의 박사 여러분!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와 함께, 여러분들의 뜻깊은 학위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학부모님과 친지 여러분!
우리 인류사회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월의 전기 학위수여식에 이어,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도 이렇게 영상을 통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수여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비록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영상으로 졸업생 여러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
여러분은 지난 대학생활 동안, 캠퍼스 이곳저곳에서 미래의 꿈을 가꾸기 위해 많은 열정을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스스로 이겨낸 결과,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대학의 총장으로서 그동안 여러분이 힘껏 기울인 노고와 성취에 대해 진심으로 치하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들과 개신가족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힘들고 어려운 학업 과정을 마치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 한사람 한 사람에게 격려와 함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무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것은 일정한 지식과 능력에 대한 기본적인 ‘자격’을 획득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위취득이 여러분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학문의 길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길도 끊임없이 개척하고 가꾸어 가는 과정입니다. 성숙한 자아실현을 위해 중단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발전시키는 것은 일시적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이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둘째, 어떠한 난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오는 중에도 많은 난관이 있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난관이 끝없이 닥쳐올 것 입니다. 난관을 두려워해서 물러서거나 주저앉는다면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난관을 극복해 가는 것이 곧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것입니다. 난관이란 본래 잘 열리지 않는 문과 같습니다. 그 문을 열어야만 광대한 미래와 희망을 가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꿈과 희망을 높이 가지고 분투노력하는 가운데 밝은 미래가 담보될 수 있는 것이며 어떠한 난관도 돌파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셋째, 항상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긍정과 사랑의 눈으로 돌보기 바랍니다. 가깝게는 자기의 건강, 지식, 인격을 돌보고, 나아가 가족과 친구를 돌보며, 멀리는 동포와 인류를 돌보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이 어려분의 힘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듯이, 여러분들은 자신은 물론, 주변과 사회, 나아가 세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의 사랑으로 성장할 것이고, 세계는 여러분의 사랑으로 발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성공, 건강, 즐거움의 보증수표가 될 것입니다.
정든 개신캠퍼스의 문을 나서는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
최근의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여러분은 물론, 학교도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 나가는 이 순간에 수많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과 고난은 여러분과 학교의 또 다른 미래를 위한 큰 경험이자 자산을 쌓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어려움은 본래 준비되지 않은 자를 무너뜨리고, 준비된 자를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세상에 고난 없이 성취되는 것은 없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모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기 바랍니다.
옛날부터 추운 겨울을 지나야 송백(松柏)의 푸르름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낸 나무는 단단한 결이 생깁니다. 그리고 강한 나무는 추위에도 푸르름을 바꾸지 않습니다.
저는 이미 철저하게 준비를 한 여러분이 늠름한 송백(松柏)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이 송백이 되는 것은 바로 우리 충북대학교가 송백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푸르고 번성하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더 졸업생 여러분의 영광스러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어디에 계시든 내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또 건승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8. 19.
충북대학교 총장 김 수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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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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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대학, 세종시 공동캠퍼스에서 세계로 도약
우리 대학이 세종시에 조성하고 있는 공동캠퍼스에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를 설립한다.
우리 대학은 7월 10일(금)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수의과대학 및 연구시설을 방문해 우리 대학이 계획대로 공동캠퍼스에 단계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의 앞으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윤종민 기획처장, 임창빈 사무국장, 남상윤 수의과대학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행복청의 이문기 청장, 김복환 도시계획국장, 안정희 도시성장촉진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합의각서(MOA) 체결에 따라 우리 대학은 오는 2024년 4월까지 공동캠퍼스 수의과대학에 본과(3·4학년) 학생 100명 및 대학원생 50명 등 총 150명 규모의 ‘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세종분원 “세종충북대학교동물병원”과 연계한 임상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의생명공학 및 바이오분야 교육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수갑 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학령인구 감소는 커다란 어려움이다. 이번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대학 혁신 모델’인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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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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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공식학생홍보대사단 해울, 12기 수료식 및 14기 출범식 개최
충북대학교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 제 12기 수료식 및 14기 출범식이 6월 19일(금) 대학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1명의 제 12기 홍보대사 학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11명의 제 14기 홍보대사 학생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서식에는 1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이선구(국제경영학과, 2학년), 한지원(정치외교학과, 3학년)학생이 애교심과 성실함으로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선서했다.
이후 해울 13기 회장을 맡은 이성호(식품공학과, 3학년)학생이 지난 1년간 12기와 13기의 활동현황을 보고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14기 홍보대사들이 12기 홍보대사들에게 그동안 수고의 뜻을 담은 꽃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간소화하여 진행되었고, 행사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엄수했다.
해울 12기 김선주 회장은 “지난 1년간 학교를 대표해 함께 열심히 활동해준 홍보대사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청춘의 한 부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14기 친구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공식홍보대사단 해울은 대내ㆍ외 의전 활동, 홍보모델 활동, 충북대학교 공식SNS 등을 운영하며 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과 소통을 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학생홍보대사 12기 수료자
김선주(고고미술사학), 김채경(주거환경), 김채린(교육학과), 유지원(컴퓨터공학), 정아름(중어중문), 표승연(정치외교), 김상호(경영), 김학현(지역건설), 안영준(경영), 이영민(경제), 한재혁(토목공학),
▲ 학생홍보대사 14기 선발자
김나현(건축공학), 김수민(행정학과), 박예지(아동복지), 안다인(소비자), 이지원(디자인), 한지원(정치외교), 황재은(간호), 김지하(화학교육), 박현우(건축공학), 서민준(주거환경), 이선구(국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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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
8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