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과 민진배 원장,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진안과 민진배 원장이 4월 28일(수)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의과대학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진안과 민진배 원장과 김수갑 총장, 김원섭 의과대학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회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진안과 민진배 원장은 “우수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민진배 원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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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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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과 현상환 교수, 세종 충북대학교 동물병원 분원 시설확충기금 기탁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가 4월 20일(화)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세종 충북대학교 동물병원 분원 시설확충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과 기탁자 측인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 남상윤 수의과대학장, 김근형 수의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는 “곧 세종 충북대학교 동물병원 분원이 개원하고 오는 2024년에는 세종글로벌수의학캠퍼스가 개교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더 넒은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 앞으로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과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동물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뜻하신 곳에 귀중히 사용하겠다. 더불어 미래 수의학 인재 양성과 수준 높은 동물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교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충북대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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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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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리시다(李时达)씨 학부모, 취업기금 1천만 원 기탁
중국의 당산탄고관리구 흥업낙농유한공사의 이징산(LI JINGSHAN, 李景山) 대표가 충북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취업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징산 대표는 축산학전공 대학원생인 중국인 유학생 리시다(석사 2년, LI SHIDA, 李时达)씨의 부모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된 것이다.
기탁식은 4월 13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부모님을 대신해 리시다씨가 참석하고, 김수갑 총장, 최성호 취업지원본부장, 정진섭 국제교류본부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최근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징산 대표와 리시다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뜻하신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당산탄고관리구 흥업낙농유한공사는 중국에서 옥수수, 알파파, 호밀 등 농작물과 젖소, 비육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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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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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생활과학대학 인재 육성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애터미(대표이사/회장 박한길)가 4월 7일(수) 생활과학대학의 후학 양성과 시설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발전후원금 기탁식에는 생활과학대학의 유현정 학장, 김지영 부학장과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터미측을 대신해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이 발전후원금 기탁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은 “생활과학대학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환경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실천적 응용을 교육방향으로 하여 미래 글로벌 사회와 생활기반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애터미의 후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이제 우리 대학은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점에 서있는 만큼 세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대학은 생활과학의 5대영역인 식, 의, 주, 아동, 소비자 분야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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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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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 정재권 명예교수, 경영대 시설확충기금 기탁
30여년 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온 정재권 경영학부 명예교수가 미래의 우수 인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 1일(목)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기부자 측인 경영학부 정재권 명예교수, 김찬중 경영대학장을 비롯해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대학의 시설확충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재권 명예교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라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못하지만 다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쾌적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기탁해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뜻하신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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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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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자원학과 조용구 교수,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
조용구 식물자원학과 교수가 후학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3월 24일(수) 대학본부를 찾아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조용구 식물자원학과 교수, 김수갑 총장,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용구 식물자원학과 교수는 “농생명 산업분야는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를 잇는 주요한 산업중 하나인 만큼 우리 충북대학은 국내외 농생명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작은 마음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학문에 열중해 미래의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조용구 교수님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아 뜻하신 곳에 사용하겠다.”며 “무엇보다 우리 충북대는 1951년 도립 청주농과초급대학으로 시작한 만큼 개교 70주년을 맞아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해 국가의 발전에 함께 걸어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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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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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과 강종구 명예교수, 수의학 이끌 우수한 개신인 양성위해 발전기금 기탁
수의학과 강종구 명예교수(㈜바이오톡스텍 대표)가 정든 교정을 떠나며 미래의 우수 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3월 17일(수) 대학본부에서 강종구 명예교수, 김수갑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장동우 충북대학교 동물병원장을 비롯해 정수용 ㈜바이오톡스텍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과대학의 시설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개인과 기업에서 각 3천 1백만 원,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서 강종구 명예교수는 개인으로 2억 원, 대표로 역임하고 있는 ㈜바이오톡스텍으로 1억 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3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강종구 명예교수 겸 대표는 “충북대는 강의, 연구, 봉사를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치게 해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보낸 고마운 삶의 터전이었다. 1990년 교수로 부임한 후 30여 년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고, 벤처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을 창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충북대학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정년퇴임까지 3억 원의 누적 발전기금 목표는 스스로와의 약속이었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로 도약하는 충북대학교의 발전을 앞으로도 응원하며 동물병원 건축 및 기자재 확충기금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충북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후학 양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강종구 명예교수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세종글로벌수의학캠퍼스는 최첨단 수의학 교육을 확충함으로써 미래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사람, 동물, 환경(One Health) 중심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 및 다양한 임상교육,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뜻하신 곳에 귀중히 사용해 미래 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구 명예교수는 1990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수의대학장, 대한수의학회이사장, 한국실험동물학회회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 식약처중앙약심위원을 역임했다.2000년에는 ㈜바이오톡스텍을 설립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백신, 세포치료제, 건강기능식품, 화학물질 등 신물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의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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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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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대학 교수들, 대학 발전 위해 한 마음 한 뜻!
생활과학대학 교수들이 후학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더했다.
3월 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기부자 측인 생활과학대학의 유현정 학장, 김지영 부학장과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과학대학의 시설기금 및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생활과학대학 교수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질적 성장과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유현정 생활과학대학장은 “이 발전기금은 26명의 생활과학대학 교수님들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기금”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과학대학은 생태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환경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과학적 탐구와 실천적 응용을 교육방향으로 삼고 미래 글로벌 사회와 생활기반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제자들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제 충북대는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점에 서있는 만큼 세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대학은 생활과학의 5대 영역인 식, 의, 주, 아동, 소비자 분야의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지역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대학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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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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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자원학과 김홍식 명예교수, 후학 위한 발전기금 기탁
식물자원학과 김홍식 명예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나며 미래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3월 10일(수)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홍식 명예교수, 김수갑 총장,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식 명예교수는 “충북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연구에 매진한 20여 년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이제 나는 정든 교단을 떠나지만 충북대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후배 연구자들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작지만 장학기금을 보태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김홍식 명예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미래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기점에 서있는 만큼 우리 대학은 교수님의 뜻을 받아 세계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식 명예교수는 지난 1997년 충북대학교에 임용된 이후 24년 간 후학 양성과 전작물 신품종 및 생산기술 개발, 두류유전자원 관리 및 유용자원 발굴 등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지난 2월 28일(일)자로 정년퇴임, 3월 1일(월)자로 명예교수에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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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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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동문, 개교 70주년 맞아 후배 예술가 양성 위해 1억원 상당 작품 기탁
‘2010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박기원 작가(미술교육과 85)가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1월 28일(목) 새로운 시대를 이끌 후배 예술가 양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자 1억 원 상당의 작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박기원 작가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김영관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원 작가가 기탁한 작품 ‘넓이 191번(214cm x 150cm, 한지 위에 유채, 2021)’은 작가의 넓이 시리즈 한지회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공간 속의 특정한 장소적 상황을 크게 몇 개의 면으로 나누고 각각의 면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은 선들을 계속 반복하면서 완성 시킨 그림이다.
‘넓이 191번’은 먼저 하나의 큰 색 면으로 다가오고 세부를 가까이서 보면 분리된 면과 쌓여진 선의 중첩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작가의 작업 주요 개념인 ‘장소와 공간성’과 ‘여백과 원형성’에 대한 관심을 평면 위에 표현한 것이다.
또한, 그림의 재료인 한지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적 재질감과 최소한의 부피감을 갖고 있어 선택했으며, 제목인 ‘넓이’는 장소와 공간을 상징하는 함축적 의미가 포함됐다.
박기원 작가는 “한정된 종이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았다. 모교인 충북대학교가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미래의 세계 예술의 무대를 이끌어 갈 후배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큰 뜻을 담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선배의 작품을 보고 후배들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충북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박기원 작가는 미술교육과 85학번 동문으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13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두각을 나타내며 고유한 예술세계를 확립, 공간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1991년 윤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다수의 국내 개인전과 해외 개인전,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등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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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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