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과 정의배 교수, 국제표준안전성시험법 검수 | |
카테고리 |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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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부 |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가 7월 1일(월)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생신경독성 체외시험에 대한 OECD 지침서 개발을 위한 전문가와 미국 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ICCVAM)의 발생생식독성 실무(Developmental and Reproductive Toxicology Working Group) 전문가로 동시에 위촉됐다. 앞으로 정의배 교수는 두 국제기관에서 발생신경독성 체외시험법과 발생생식독성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OECD에서 발행하는 OECD 지침서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화학 물질의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이 합의해 선정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 안전성 시험 방법이다. ICCVAM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의 환경보건연구소(NIEHS)에 속해 있으며, 연방 정부 및 국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동물 대체 시험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수립된 기구다. 정의배 교수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최근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의 필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에 올랐다. 더불어 독성물질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일어났었던 만큼 안전하면서 동물의 희생이 없는 시험법 개발과 독성물질 검수시험법에 신중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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