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학과 권순동 교수, 위초롱 동문 매경최우수논문상 수상 | |
카테고리 |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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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부 |
권순동 경영정보학과교수와 위초롱 동문(정보보호경영학과 석사 졸업, 지도교수:권순동)이 지난 8월 21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최우수논문상을 공동수상했다. 이들은 ‘개인정보유출의 통제가능성 인지가 정서 및 행동의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함께 연구해 발표했다. 이 논문은 외부해킹 및 내부유출의 개인정보유출 원인소재에 따라 기업의 사고 대응책을 차별화해야 함을 제시했다. 외부해킹에 의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기업은 실망감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어 고객의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고객의 기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As-is와 To-be 계획에 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내부유출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배신감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겸허한 잘못 인정과 진정성 있는 사과 그리고 공정한 피해보상과 적절한 사내 윤리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36개 경영 관련 학회가 공동주최한 이 통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천여 명의 경영학자 및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3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내 경영분야의 최대 학술행사다. 매경최우수논문상은 생산, 마케팅, 회계, 재무, 인사, 경영정보, 국제경영 분야의 36개 경영관련 학회에서 발표되는 논문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논문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권순동 교수는 2014년에도 매경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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