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 설치, 우수 인력 양성 후 채용까지 | |
카테고리 |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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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부 |
우리 대학은 8월 31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에서 ㈜셀트리온제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양성된 우수인력을 ㈜셀트리온제약이 채용해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우리 대학은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을 설치해 관련 교과목을 구성하고 학부 교과과정에 반영키로 했다.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은 화학과와 생명과학부가 주도적으로 운영, 화학과 유태수 교수가 주임교수로서 트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셀트리온제약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관련 학생에 관해 수학보조금과 교육지원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우리 대학 학부 과정에서 매년 10명 이하의 ‘셀트리온제약-충북대 Track’ 장학생을 선발해 제약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이석종 자연과학대학 학장, 김종원 화학과 학과장, 조성진 생명과학 부장, 유태수 화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고, ㈜셀트리온제약 측은 서정수 대표이사, 최은석 상무, 최석원 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윤여표 총장은 “제약 산업을 이끌어 갈 ㈜셀트리온제약이 바이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대학의 취지를 공감해 이번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약 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을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 전문 인재로 양성하고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해 산학연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1976년 한서약품상사로 출발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장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영업조직망을 확충해 대학병원에서부터 일반 약국에 이르기까지 약 3,800여개의 거래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로 발돋음 했다. 특히 인간과 고객을 지향하는 제약회사로서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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