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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여는 세상, 충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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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70 작성일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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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작성자 비서실

신 년 사

 

존경하는 개신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충북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개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인년은 ‘호랑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 흑호’의 해입니다. 임(壬)은 흑색을 뜻하고 인(寅)은 호랑이를 뜻합니다. 원래 호랑이는 신이(神異)한 존재로 인식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었고, 잡귀와 액을 쫓아내는 동물로 인식되었습니다. 특히 검은 호랑이는 매우 희귀한 동물로서 강하고 거침없는 형상입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개신 가족 모두가 더욱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학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성원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학내 곳곳의 코로나 19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게 학교를 지켰고 대면과 비대면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연구와 교육을 원활하게 진행하였습니다. CBNU 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한 학내외의 건물 및 시설도 정비하였습니다. 지난해는 교양강의실 및 실습실을, 올해는 전공강의실 및 실습실을 첨단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행사도 품격있게 치루었습니다. 이 행사는 국립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가진 충북대학교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과정에서 학내 구성원들 뿐만 아니라 동문들, 나아가 지역 사회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다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대학 구성원 여러분 !

충북대학교 70년을 잘 마무리한 지금 우리 구성원들은 미래 100년의 충북대학교를 구상하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국가 거점 대학, 국가 중추 대학을 넘어 세계 속의 대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미래 100년의 충북대학교는 저절로 오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대학을 둘러싼 환경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19는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에 따른 교육 방법의 변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령 인구는 감소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도권으로의 집중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산업생태계도 급격하게 변화하여 대학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거세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충북대학교는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우리는 스스로 대학의 미래를 개척하여야 합니다. 충북대학교의 역사가 알려주듯 미래 100년은 우리들의 각고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서만 밝게 빛날 수 있습니다. 70년 역사를 마무리 한 올해는 충북대학교 100년 역사의 또 다른 출발이 되는 30년의 원년이 되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충북대학교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하나하나 마련하고 실행해 나갑시다.

첫째, 대학의 연구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학교는 코로나 19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신설한 연구처를 중심으로 앞으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연구비 지원을 늘리고 우수 연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하며 서류가 필요없는 연구비정산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나은 여건과 조건 속에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 잡게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학내 조직을 개편하면서 교육혁신본부와 교양교육본부를 내세운 것도 미래 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절실한 요구에서 비롯하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로, 전공, 교양, 비교과 등을 조화롭게 운용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신장시키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교과목과 교수법을 새로 개발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융합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기초 학문을 보호하고, 교양 과목을 다양화하겠습니다. RC교육도 보다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방 분권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충북대학교는 개신, 오송, 오창, 세종을 중심으로 캠퍼스의 다각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캠퍼스의 확대는 대학이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역 대학 간의 연계,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 지역 사회와의 공동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면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지역문화를 형성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충북대 가족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은 충북대 미래 100년을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디딥시다. 우리는 개교 100년에 세계 속의 충북대학교로 우뚝 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북대 가족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있게 ‘역동적 미래’를 개척합시다. 올 한 해도 모두 함께 대학 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더 개신 가족 여러분과 가족들,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총장 김수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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