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부 이용권 씨,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연구장려금 선정
전기공학부 이용권 씨(석박사통합과정 4년, 지도교수 권오민)가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용권 씨는 ‘시간 지연이 존재하는 다 개체 시스템의 중심성 분석 기반 고정 제어연구’를 주제로 앞으로 2년 간 연간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교육부(한국연구재단)로부터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이용권 씨는 지난 학위과정 중 총 6편의 SCIE급 논문(게재승인 포함 1저자 2편, 공동저자 4편)과 1편의 KCI급 논문(1저자)을 게재했고, 2022년도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편입대기 상태다.
한편, ‘2023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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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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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산 박민규 대표, 의과대학에 3억원 기탁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SMO산이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3억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SMO산은 박민규 의학과 교수가 동료 교수들과 함께 2017년 임상연구의 지원을 위해 창업한 벤쳐회사로서 이사회 주요 임원들 역시 충북대 또는 충북대병원 소속 교수들로 이루어진 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SMO산에서 박민규 대표, 황준기, 정새임 교수가, 대학 측에서는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의과대학 김혜영 학장, 이옥준 교학부학장이 참석했다.
박민규 ㈜SMO산 대표는 “청주오송첨단임상센터 개소와 함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과 기초의과학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의 바이오헬스 인재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SMO산 박민규 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충북대 의과대학은 우수한 국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세계를 이끌 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의과대학은 진리, 정의, 개척의 건학이념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의사, 능력을 키워가는 의사, 생명을 존중하는 의사, 협력을 도모하는 의사로 교육하여 건강한 삶에 헌신하는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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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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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박채영씨, 우수한 연구력으로 다수 수상
기계공학과 박채영(석사 2년, 지도교수 이인환)씨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박채영 씨는 지난 5월 10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4월 26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3년 한국정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적층제조시스템 부문에서 ‘A Study on the Flexible Pressure Sensor Performance of Sensor Material and Conductive Layer according to the Electrical Circuit Configuration(센서 재료와 전도층의 전기 회로 구성에 따른 유연 압력 센서 성능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는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센서 재료와 전도층을 배열하여 유연 압력 센서의 전기 회로를 구성하고 그에 따른 성능을 연구한 것이다. 유연 압력 센서의 응답성 및 재현성을 발전시킨 연구다.
2023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적층제조 부문에 ‘Study on the Multi-layer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Flexible Pressure Sensor(유연 압력 센서의 다층 구조 특성 연구)’를 발표했으며, 탄소나노튜브 기반 유연 압력 센서를 다층 구조로 성형하여 층 개수 변화에 따른 응답특성을 연구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단일재료, 단일공정으로 층 개수를 다르게 성형하여 다양한 응답특성을 갖는 센서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층 개수가 다른 센서 여러 개를 배열하여 넓은 감지범위를 갖는 센서의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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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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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엠 문정효 대표, 동물의료 기기 기탁
의료 전문 컨설팅 회사 코아엠의 문정효 대표가 동물 치료에 필요한 의료 기기(3,7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기탁자인 코아엠 문정효 대표와 김종훈 고문, 충북대 고창섭 총장, 수의과대학 현상환 학장, 강병택 교학담당부학장, 정동혁 교수, 유근혁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문정효 대표는 “동물의 상태 진단 및 염증 치료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이동형 치료 기기로 지역 동물들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문정효 대표의 지도교수인 연성찬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충북대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고창섭 총장은“동물복지와 수의학의 발전을 위해 기탁해준 문정효 대표와 연성찬 서울대 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탁해주신 기기를 수의학 현장에서 요긴히 활용해 동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의과대학은 글로컬 혁신을 선도하고 인류보건 향상, 동물복지 증진 및 건강한 인간-동물-자연의 One Health를 리드하는 창의적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수의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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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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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본부,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주세요!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9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신한은행 권순박 충북본부장, 하완호 기업영업부 단장, 박재우 충북영업부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충북대 측에서는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남순란 교무과장, 유근혁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권순박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대는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그동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힘써주기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고창섭 총장은“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신한은행 권순박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역과 대학,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018년도부터 매년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씩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1,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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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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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시스템학과 대학원생들, 우수한 연구성과로 대회 수상 및 연구장려금 선정
▲ 생명시스템학과 이찬준(박사 4년, 지도교수 조성진) 씨가 지난 8월 24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제 42회 한국발생생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Developmental Biology)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찬준씨는 ‘Distribution of dopaminergic neuron of Octopus minor brain and dopamine transporter system(낙지 뇌의 도파민성 신경세포와 도파민 수송체계의 분포)’란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연구진은 성체 낙지의 게놈 (Genome)에서 도파민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도메인 정보와 계통학적 분석으로 발굴하였다. 성체 낙지의 뇌와 시신경 (optic lobe)에서 발굴한 유전자들과 도파민 세포 마커 유전자들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두족류의 뇌, 더 나아가서 연체동물 뇌에서의 도파민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BK21플러스사업의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 및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물 유전체정보 분석 및 활용기반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편, 한국발생생물학회는 1995년 국내에서 자연계열, 의학계열, 수의ㆍ축산계열, 수산계열의 학자들로 구성되어 처음 발족 되었으며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생명시스템학과 이혜림(박사 4년, 지도교수 김경환)씨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이혜림 씨는 ‘호지킨 림프종에서의 PPM1G-JUNB 축에 의한 염색질 내 H2A.Bbd 위치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규명’을 주제로 H2A 변이체인 H2A.Bbd에 의한 염색질 구조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방사선 치료에 의한 호지킨 림프종의 2차 암 재발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며, 이혜림 씨는 이 과제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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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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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연구원 및 대학원생, 2023한국발생생물학회 다수 수상
수의과대학 수의발생학 및 생물공학 실험실 소속 연구원 및 대학원생(지도교수 현상환)들이 지난 8월 24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강릉원주대학교(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발생생물학회 제42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 김미래 박사후연구원은 ‘돼지 난소 내의 신경영양인자-4: 난모세포 성숙 및 발달능에 미치는영향(Neurotrophin-4 in the porcine ovary: Its effects on oocyte maturation and developmental competence’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를 통해 돼지 난포 유래 세포 및 난구세포-난모세포 복합체 내에서 신경영양인자-4와 그의 특이적인 수용체인 TrkB 및 p75NTR의 존재를 입증하여 신경영양인자-4 관련 신호 경로가 돼지 난모세포의 체외성숙 및 후속 배아 발달에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신경영양인자-4가 돼지 난소 내에서 난포의 발달, 난모세포의 성숙, 배아 발달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intraovarian factor라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연구를 통해 포유류의 생식세포 및 배아 발생 기전을 이해할 수 있으며, 체외 배아 생산 기술의 발전을 통한 형질전환 복제 돼지의 생산 효율이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동진(박사 수료)씨는 ‘돼지 배아에서 인터루킨-7의 역할 관련 연구(Investigating the role of interleukin-7 in porcine embryos: Implications and Findings)’에 대한 주제로 구두 발표하여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돼지 배아의 체외배양 기간 동안 인터루킨-7를 처리함으로써 배반포 내의 내부세포괴(Inner cell mass, ICM)가PI3K/Akt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향상되고, 증가된 내부세포괴는 돼지 배아줄기세포의 수립 효율과 만능성 관련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발생학 분야에서 포유류 배아의 발달 과정 및 기전에 대한 이해도의 향상과 배아 줄기세포의 생산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혜린(박사 수료)씨는 ‘WNT 및 SRC 경로 억제를 통한 돼지 배아줄기세포용 단순화된 무혈청 배지 확립 (Establishment of simplified serum-free media for porcine embryonic stem cells through inhibition of WNT and SRC pathways)’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FGF2, WNT 억제제 (IWR-1) 및 SRC 억제제 (WH-4-023)로 구성된 단순화된 무혈청 배지에서 높은 증식속도와 안정적인 장기배양 능력을 갖는 돼지 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했다. 또한 전사체 분석을 통해 복잡한 배지 조성에서 유지되는 돼지 배아줄기세포주들과 유사한 특성을 갖음을 보였다. 수립 및 유지가 용이한 돼지 배아줄기세포주는 분화기전을 연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 및 생물 의학에 유용한 유전자 변형을 개발하고 세포 유래 대체육을 제조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2023년 한국발생생물학회는 ‘발달과 유기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수중에서 육지 동물까지(New perspectives on Development and Organoid: From aqua to land animal)’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최신 수산학, 동물생명공학, 배아발생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 발표와 연구자들간 교류를 통한 유익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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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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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과 조재현씨,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 저널 논문 게재
생화학과 단백질다이나믹스연구실의 조재현씨(석사 졸업, 지도교수 장상민)가 ‘RepID represses megakaryocytic differentiation by recruiting CRL4A-JARID1A at DAB2 promoter(거핵구 분화 과정에서 RepID에 의한 CRL4A-JARID1A 복합체 유도기작 변화 연구)’ 란 제목의 논문을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 저널에 투고해 지난 8월 23일(수)자로 게재를 승인 받았다.
조혈모세포에서 분화되는 혈액 세포 중 하나인 거핵구는 성숙 단계를 거쳐서 혈액 응고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혈소판을 형성할 수 있다. 과거 선행 연구들에서 조혈모세포의 거핵구 분화 과정 동안 다양한 유전자들의 전사체 발현량이 변화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이 정확히 어떤 분자적 메커니즘을 통해서 조절되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어 추가적인 연구들이 필요하다. 또한 CRL(Cullin-RING Ligase) 복합체는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여 유비퀴틴화를 발생시켜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CRL 복합체 중 하나인 CRL4(Cullin4-RING Ligase)가 단백질 분해 뿐만이 아니라 전사체 발현 조절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조재현씨는 CRL4A(Cullin4A-RING Ligase) 복합체의 새로운 결합 단백질로써 히스톤 탈메틸화 효소 중 하나인 JARID1A 단백질을 새롭게 밝혀냈다. CRL4A-JARID1A 복합체는 RepID 단백질에 의해서 거핵구 분화 유도 유전자 중 하나인 DAB2의 프로모터로 유도되어 전사체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조재현씨는 CRL4A 복합체가 거핵구 분화 및 혈소판 형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CRL4A 복합체의 전사체 발현 조절 기작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2021R1C1C1004165)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한편,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 저널은 22년 기준 IF 8.4(상위 17.5%)로 세포내 상호작용 및 신호 전달 등 세포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자적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들이 게재되는 오픈액세스(Open access) 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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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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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사회변화에 맞춰 혁신하고 학생 교육을 충실히 지원했다는 평가다.
우리 대학은 내·외부 환경 및 교육 혁신,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유로운 선택과 진취적 도전이 보장되는 경계 없는 대학, 한계 없는 학생(Boundless University for Limitless Student)’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경계 없는’ 창의융합교육모델을 설정했다.
우리 대학은 학생교육
단계별 ‘학생 모집-재학 초기-재학 중’ 혁신계획의 적극성, 창의성, 다양성 및 실행가능성에 대해 핵심 교육혁신 과제의 체계화된 분류 및 과제 간 연결을 통한 전략성 부여 등 교육혁신 전략성 강조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학 초기 단계에서 전공탐색 기초소양교육의 일환으로 계획된 신입생 대상 전공탐색 교과목, 전공탐색심화 교과목, 기초소양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는 점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
서용석 기획처장(사업책임자)은 “전 구성원이 ‘자기주도적 전공선택 보장, 융복합 인재양성체계 구축, 학생성공 GAP-ZERO 진로통합지원체계 고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세운 결과” 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성공과 대학-지역 공진화(供進化)를 통한 지역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에 대한 사회적 요구·책무와 관련된 중장기발전계획의 과제들을 중심으로 대학의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한다.
한편,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책무성 제고를 추진하여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 전략분야 인재 양성에서 국립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사업으로 국립대학 37개교가 참여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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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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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물학과 대학원생들, 2023 한국유기농업학회 다수 수상
농생물학과 우라미(박사 2년, 지도교수 우수동), 김규식(박사 1년, 지도교수 우수동)씨가 지난 8월 25일(금)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한국유기농업학회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발표상과 최우수구두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라미씨는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병원성 Metarhizium pingjaense 15R 균주의 생물학적 특성’, 김규식씨는 ‘점박이응애의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Beauveria bassiana 331R의 특성’ 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유기농업에 필수적인 해충방제를 위한 천연식물보호제(생물농약) 개발의 일환으로 연구 수행되고 있으며, 미생물 및 생화학 살충제 제품화 연구단(주관기관:충북대학교)을 통해 각각 제품화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재원으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핵심농자재국산화기술개발 사업(과제번호 321051-05)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한국유기농업학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기술과 정책을 연구하여 우리나라의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유기농업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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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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