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황일환 대표, 축산학도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황일환 ㈜이지바이오 대표가 12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충북의 축산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석현 ㈜이지바이오 이사가 대리 참석해 기탁의 뜻을 전했으며,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조진호 축산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황일환 ㈜이지바이오 대표는 “우수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미래를 이끄는 축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 기탁해주신 황일환 ㈜이지바이오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덕분에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지바이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물자원사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치창조기업의 비전을 가지고 최첨단 생명 공학을 기반으로 한 사료 첨가제 및 갓난돼지 사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영국,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영속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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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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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대학 대학원생들, 2023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다수 수상
수의과대학 대학원생들이 지난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수의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의학과 대학원생인 김용인, 배상혁, 찬드라 짓 야다브(Chandra Jit Yadav)씨가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됐다.
▲ 김용인(석사 2년, 지도교수 정의배)씨는 ‘테트라브로모비스페놀 에이의 주산기 노출이 유발하는 마우스의 비정상적인 뇌 발달과 행동기능 장애 (Exposure to Tetrabromobisphenol A results in abnormal brain development and behavioral functions in mice)’ 를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본 연구는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플라스틱이나 전자제품 제작에 난연제로 첨가되는 테트라브로모비스페놀 에이가 적은 용량에서도 마우스 산자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여 해당물질의 신경발생독성을 입증했다.
▲ 배상혁(석사 1년, 지도교수 최경철)씨는 ‘TGF-β2 억제에 의한 췌장암의 치료 효과 상승 (Increase in chemosensitization and inhibition of pancreatic cancer cell proliferation by the downregulation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β2)’ 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사이토카인 중 하나인 TGF-β2의 억제가 기존의 췌장암 치료제인 젬시타빈에 의해 발생하는 암줄기세포 관련 특성 발현을 막으면서, 항암 효과를 향상할 수 있음을 세포 및 동물 실험에서 확인했다. 이를 통해 TGF-β2의 타겟 치료법이 췌장암의 새로운 병용치료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 찬드라 짓 야다브(Chandra Jit Yadav, 박사 2년, 지도교수 박경미)씨는 ‘탈세포 간 스캐폴드에서 헤파린 고정방법이 혈액 적합성 및 혈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 (Heparin immobilization enhances hemocompatibility, re-endothelization, and angiogenesis of decellularized liver scaffolds)’ 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에서는 탈세포된 간 지지체에 헤파린을 말단 부착방식으로 고정시킨 결과 간 스캐폴드 내 혈액 관류 후 혈전형성 감소, 내피세포의 재세포화 효율 증가, 혈관신생 증가 등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인공 간 생산을 위한 이종 유래 간 지지체의 면역제어 기술 및 혈관 형성 효율을 증가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말기 간 치료를 위한 3차원 조직개발기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상환 수의과대학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 우수한 연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되었으며, 수상한 대학원생들 역시 미래의 우수한 연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수의생명과학의 첨단기술 및 융합‘을 주제로 수의학의 첨단 핵심 역할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동물건강과 인류보건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개의 기조강연 및 19개의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었고 360여편 이상의 구연 및 초록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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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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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들, 제2회 농식품 R&D Young Creator 공모전 다수 수상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난 12월 7일(목) 나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제2회 농식품 R&D Young Creator 공모전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했다.
링크인사이트(정보통계학과 박사 수료 홍석수, 지도교수 허태영)팀의 ‘벌 소리 데이터 구축 및 적용 가능 분류 알고리즘 개발’ 과제가 최우수상을 식물바이러스병학(식물의학과 석사 1년 임유빈, 장선하, 지도교수 김미경)팀의 ‘Prunus 속 고위험바이러스 조기 진단 기술개발 및 방제기반 구축’ 과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링크인사이트의 홍석수 팀장은 공모기간 중 관련 주제에 대한 사업화를 위해 직접 법인 설립(주식회사 링크인사이트)을 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링크인사이트 홍석수 팀장은 “R&D 기획 과정 중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 내 양봉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벌 소리에 기반한 스마트 양봉 사업이 향후 국내외 양봉업에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충북지역 내에서 다양한 지역사업을 통해 사업화 및 기술보급에 앞장 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식물바이러스병학팀의 임유빈 팀장은 “장선하 팀원과 함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벚나무, 복숭아나무 등에 감염하는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기회를 가졌고, 특히 식물감염 고위험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요인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는 식물바이러스 방제기술을 통한 식물건강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농식품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1차 심사 이후 총 10개 제안서를 선정해 약 80일 동안 기획연구활동을 지원했다. 그리고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 장려상 2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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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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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연구진, 기관지확장증환자의 조기진료 가능성 열었다!
의과대학 의호흡기내과 및 생화학교실 연구진이 ‘기관지확장증환자의 객담에서 측정한 미에로페록시다제(Myeloperoxidase, MPO)의 농도와 질병 상태와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putum Myeloperoxidase Concentration and Bronchiectasis Status)’에 관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12월 5일(화)자로 ‘호흡기내과 저널(Pulmonology Journal, Journal impact factor 11.7, 호흡기계 논문 인용지수(JCI)는 상위 6.9%)’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의학과 양범희 교수(호흡기 내과, 제1저자)와 최중국 교수(생화학교실, 교신저자) 및 이현 한양대학교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공동 제1저자) 연구진이 오송의 ㈜제트바이오텍 등과 72명의 임상시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진행한 것이다.
그 동안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자주 관찰되는 호흡기 질환인 기관지확장증의 경우 적절한 지표물질이 미흡하여 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연구팀은 이 증상이 악화될 때 가래(Sputum) 내 미에로페록시다제 물질이 증가하고, 반대로 증상 호전 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 연구는 관련 임상분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를 주도한 양범희 교수는 “이번 연구로 기관지확장증환자의 악화를 미리 예측하고, 환자가 악화 전에 조기에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범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지난 11월 16일(목) 개최된 제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에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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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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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김철재 교수, 제 15회 젊은 유기화학자상 수상
화학과 김철재 교수가 지난 12월 1일(금)부터 12월 2일(토)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진행된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제250회 유기화학 세미나’에서 ‘제15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김철재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충북대 화학과에 부임해 ‘유기합성화학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서 다양한 분해성을 가지는 새로운 기능성 고분자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분자 골격의 입체성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연구 전략에 대한 결과 등의 유기화학을 이용한 기능성 고분자 합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철재 교수는 “작은 유기물부터 커다란 고분자 유기 소재를 모두 설계하고 합성할 수 있는 다양한 스케일의 유기합성을 다루는 연구실에서, 최선을 다해 연구를 수행한 졸업생과 대학원생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유기물의 합성과 기능성 고분자의 합성을 넘나들 수 있는 유용한 반응의 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젊은 유기화학자상은 화학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화학회에서 국내 대학, 정부출연 연구소 및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만 40세 미만의 독립적인 연구자 중에서 유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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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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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김도훈 교수,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베스트 리뷰어상 수상
의과대학 흉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지난 11월 2일(목)부터 11월 4일(토)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APELSO 2023’에서 베스트 리뷰어 상을 받았다.
김도훈 교수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Chest Surgery의 리뷰어로써 성실하고 독창적인 평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회 간행위원들의 추천으로 본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리뷰어 상은 학술지 동료 평가의 질을 향상하고,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논문 평가 시스템을 만들고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 학회에서 제정한 상이다.
또한, 김도훈 교수는 지난 2022년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 저널에서 이달의 리뷰어(Reviewer of the Month (2022) -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 (amegroups.org))로 선정된 적도 있다.
한편,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폐암을 비롯한 각종 흉부암, 선천성 및 후천성 심장질환의 고식적 치료 뿐 아니라 로봇을 비롯한 미세 침습 수술에도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중증환자 치료의 첨병으로써 혈관질환, 중환자진료, 초음파 진단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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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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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박종혁 교수 집필도서,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선정
보건과학융합연구소 박종혁 소장(의학과 교수)이 대표저자로 출간한 ‘Behavioral Economics and Public Health’의 번역서 <보건행동경제학>이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공중보건사업과 건강행태 변화를 위해 행동경제학의 통찰력을 적용한 <보건행동경제학>은 크리스티나 로베르토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조교수와 가와치 이치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사회역학 교수가 엮은 명서로, 지난 2022년 12월 서울의학서적에서 번역서로 출판됐다.
이번 번역에는 박종혁 보건과학융합연구소장, 김소영 보건과학융합연구소 부소장, 박종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초빙교수, 엽경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초빙교수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김남희 연세치대 교수, 이혜은 한림의대 교수, 이화영 가톨릭 보건의료경영대학원 교수, 장숙랑 중앙대 적십자간호대 교수, 조희경 서울의대 교수 등 보건정책, 예방의학, 직업환경의학, 간호학, 영양학, 보건경제학 등에서 연구하는 국내 다양한 학자들이 참여했다.
박종혁 보건과학융합연구소장은 “학술 연구자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만한 설득력과 가독성을 갖추기 위해 번역에 많은 공을 들인 책이며, 이번에 학술도서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서는 양서 출판 활성화 및 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매년 학술과 교양부문 우수도서를 선정하여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건행동경제학>은 총 8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구입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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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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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학과 학생들, ‘대국민 쌀·밀·콩 소비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농업경제학과 신민규(2학년), 한국인(4학년) 학생이 지난 11월 29일(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국민 쌀·밀·콩 소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신민규, 한국인 학생은 ‘국내 사찰음식 브랜드화로 밀-콩 소비 촉진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내산 밀-콩 소비 촉진뿐 아니라 관람료 폐지에 따른 사찰과 정부의 갈등을 봉합할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아이디어에 따르면, 사찰은 비건 마케팅에 유리한 사찰 명칭의 사용권을 민간사업자에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게 되며, 정부는 사찰 명칭을 브랜드로 활용할 민간사업자가 국산 밀-콩을 사용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지역 농가를 알선하게 된다. 이에 지역 농가는 친환경, Non GMO같이 민간사업자가 원하는 품질수준에 맞는 원료를 공급하고, 고정적인 수입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계약재배로 국산 밀-콩을 공급하게 된다.
신민규, 한국인 학생은 “이번 아이디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찰의 관람료를 폐지하려는 ‘정부’와 관람료로 문화재 보존 비용을 충당하던 ‘사찰’의 갈등, 그리고 화엄사라는 사찰의 이름을 건 비건 버거 브랜드를 출시한 ‘조계종’에 영감을 얻어, 사찰 명칭에 대한 라이센스 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며 “이 아이디어가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는 정부, 민간업체, 지역농가, 사찰이라는 4자 협력의 선사례로서 새로운 농업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데,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하여 국산 밀과 콩의 소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관람료 폐지에 따른 사찰과 정부의 갈등을 봉합하고 불교 문화 진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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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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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과 채연 씨, 2023년 대한수의학회 ‘대학원 우수연구자상 수상
수의학과 수의임상학전공 채연(박사수료, 지도교수: 강병택, 김학현)씨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2월 2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우수연구자상’은 지난 2022년 신설된 상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훌륭한 과학자를 포상하고 수의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을 격려하며 대한수의학회 회원의 긍지를 드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2회차 수상자를 선정했다.
채연 씨는 학위과정 중 임상 분야 국제저명학술지에 주저자(제1저자) 논문을 6편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발표 13건, 수상 2건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향후 수의임상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촉망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채연 씨는 현재 한국수의내과전문의과정에 있으며, 충북대 동물병원 전공수련의로 재직하며 동물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22년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고양이 난치성 갑상선 질환 진단·치료용 동물용 의약품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채연 씨는 “지속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훌륭한 연구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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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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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oid팀, ‘2023년 오토웨어(Autoware) 챌린지 국제대회 3위 입상
자율주행차연구실 김학주(석사 2년), 이환홍(석사 1년)씨(지도교수 기석철)가 오토웨어(Autoware) 챌린지 국제대회에서 최종 3위에 입상해 상금으로 미화 3,500달러를 수상했다.
지난 11월 8일(수)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본선대회에서 자율주행차연구실의 김학주, 이환홍씨는 “Data driven System Identification Optimal Control Algorithm using Autoware Universe”을 주제로 발표해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의 1위는 독일의 자율주행기업 BeIntelli, 2위는 독일의 뮌헨공대가 수상해 그 의미가 크다.
이 연구에서는 특정 차종에 종속된 형태로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을 승용차, SUV, 상용차(버스, 트럭 등) 등 다양한 형태의 자율차에도 제한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제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충북대 Grand ICT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차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오토웨어 챌린지는 일본 TIER-Ⅳ사가 개발한 오토웨어(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난제 12개 중에서 참가팀들이 1개 주제를 선정하여 약 6개월 동안 연구한 결과를 평가하는 대회다. 2023년 대회는 전 세계 약 30개 자율주행 연구기업 및 대학에서 연구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8개 팀만 제안서가 채택되어 본선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오토웨어는 전 세계 70여 개 기업이 멥버쉽으로 참여하고 있는 오토웨어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주축으로 전 세계 14개 대학 연구실들이 오토웨어 연구센터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 입상을 계기로 오토웨어 연구센터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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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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