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김혜린 학생,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생물학과 김혜린 학생(4학년, 지도교수 김상준)이 지난 2월 22일(수)부터 2월 24일(금)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도 동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학술대회(KSMCB 2023 Conference)'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혜린 학생은 ‘c-Abl Regulates the Pathological Deposition of TDP-43 via Tyr Phosphorylation’라는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TDP-43와 c-Abl간의 관계, c-Abl에 의한 TDP-43의 인산화가 세포 내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를 밝히고, 이와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과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연구 업적을 발표하는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관련 분야의 연구 및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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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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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구,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논문 게재
-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 지원 통한 연구 성과 -
우리 대학 4단계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이 지원한 연구가 환경공학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비-인바이런멘탈)”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관련분야 상위 0.9%에 이르는 논문으로 평균인용지수(IF)가 24.319에 달하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Surface hydroxyl group-enriched nickel cobalt molybdate hydrate for improved oxygen evolution activity in an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ze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정상문 화학공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 논문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물을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기술을 소개한 것으로 정상문 교수 연구팀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나노구조의 금속 삼원계 수산화물 촉매를 합성하여 물 분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분자모사를 통해 수소 생산 효율 향상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규명했으며 알칼리 수전해조에서의 실증시험을 통해 상업 촉매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본 연구는 임동희 환경공학과 교수와 박유세 신소재공학과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으며, 물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상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게재된 연구성과는 2021년 충북대 최우수연구역량 교원으로 뽑힌 교원들에게 지원한「글로벌 핵심리더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충북대는 앞서 4단계 BK21 사업 대학원 혁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학원 혁신지원비를 통해 교내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북대학교 BK21 대학원 혁신지원사업팀은 충북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지원 프로그램 개발, 연구 관련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확보, 연구실 전용 공간 확충 및 연구실 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창의적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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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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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학과 대학원생들, 한국청소년학회 우수논문상 대상 수상
아동복지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2월 25일(토) 총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청소년학회 제10차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논문은 ‘부모의 거부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과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종단매개효과 검증(제1저자 김선미(박사수료), 신지은(박사수료), 추보경(박사 1년), 교신저자: 김영희 교수)’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1차년도(중1)~3차년도(중3) 3개년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이 지각하는 거부적 양육태도가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위축의 종단매개효과를 검증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학회는 매월 말 ‘청소년학연구’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아동복지학과는 ‘청소년학연구(2022년도 제 29권 1호~제 29권 12호)’에 게재된 논문 201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우수논문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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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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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인증 대학 10년 연속 선정
우리 대학이‘2022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2013년부터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의 인증기간은 2023년 3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로 충북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2022년 인증평가에서 필수지표인 불법체류율, 핵심여건지표인 국제화사업 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의 적절성, 등록금 부담률,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율, 한국법령 이해교육, 학업․생활․진로 및 취업지원, 중도탈락률, 유학생 상담률, 공인언어능력, 만족도 등 13개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정진섭 국제교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교육국제화역량인증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의 양적, 질적 관리에 충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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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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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과 학생들, 청년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행정학과 학생들이 민생당 부설 ‘재단법인 혁신과미래연구원’이 주최한 ‘청년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제안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학과 연민주(팀장,4학년), 강민서(3학년), 손은지(4학년), 최정현(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3444팀’은 지난 2월 23일(목)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청년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승전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이사장(당대표) 표창 및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3444팀’은 ‘라이트 온 – 임산부 배려석 개선방안’이라는 정책을 제안해 상을 받았는데, 이는 임산부 배려석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이다.
팀장인 연민주 학생은 “공공정책분석 트랙의 대외활동 동아리원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의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3444팀’은 지난 1월 11일(수)에 한국서부발전(주)에서 주최한 ‘전국민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소중한 내 일상 다시찾기’ 공모전에서 ‘집콕은 그만! 떠나자 스탬프 투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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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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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명 신입생과 함께 2023학년도 새학기 시작
우리대학은 3월 2일(목) 오전 11시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축하 속에 2023학년도 신입생4,641명(학부생 3,417명, 대학원생 1,224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박종진 학생처장이 학사보고를 진행하고, 신입생 대표로 의과대학 조범재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이를 통해 학칙 및 제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포부 등 대학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개신 가족의 일원이 된 신입생 모두 환영한다. 오늘부터 ‘당당한 충북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여러분이 하나가 된 개신가족으로서 학문을 탐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미래의 희망찬 꿈을 가꾸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몇 년간의 세월은 여러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다. 우리 대학에서 생활하는 동안 마음껏 공부하고, 젊음을 향유하며, 대학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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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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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8년 연속 국가시험 100합격 쾌거
간호학과가 8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졸업생 67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2012년 간호학과 개설 이래 전원 100% 합격의 성과다.
간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간호인재 육성을 위해 VR실습실, 멀티미디어실, PBL강의실 등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체계적 간호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국, 네팔, 인도네시아 등과 학생교류 및 봉사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국제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철규 간호학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학습 여건이었으나, 학생들이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것은 내실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에게 맞춤형 개별 지도를 통한 교육의 결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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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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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2월 ‘이달의 연구자’ 선정
2023년 2월의 '이달의 연구자' 에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가 선정됐다.
김범수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6.74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Production of polyhydroxyalkanoates and astaxanthin from lignocellulosic biomass in high cell density membrane bioreactor(고농도 세포 배양용 막 생물반응기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 및 아스타잔틴 생산)’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김범수 교수는 자연계에서 100% 생분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비식용 재생가능 자원인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이용하여 막 생물반응기에서 박테리아를 고농도로 배양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항산화 색소인 아스타잔틴을 PHA와 동시에 생산하는 생물공정을 개발했다.
PHA는 미생물의 체내에 에너지 저장물의 형태로 축적되는 폴리에스터로서 비분해성 합성 플라스틱과 견줄만한 우수한 성질을 가진 가장 유망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식품 포장용 및 일회용 제품 포장용 등으로 사용된다면 합성 플라스틱의 난분해성으로 인한 심각한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김범수 교수는 “이달의 연구자상을 마련한 연구처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기존 석유기반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비싸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PHA의 생산단가를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 월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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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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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생활과학대학장, 제 21대 전국 생활과학대학 학장협의회 회장 선출
김지영 생활과학대학장(의류학과 교수)이 지난 2022년 12월 9일(금)에 열린 ‘전국 생활과학대학 학장 협의회 2022년 동계 세미나 및 총회’에서 제21대 전국 생활과학대학 학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생활과학대학 학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지영 생활과학대학장은 “생활과학은 의, 식, 주, 아동∙가족, 소비자 등의 분야에서 인간생태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융복합 실천 학문”이라며 “팬데믹 이후 급변한 삶의 환경으로 인해 생활과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생활과학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지속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 생활과학대학 학장 협의회는 지난 2002년 결성된 이래, 현재 전국 14개 국립 및 사립대학이 참여하여 생활과학에 관한 학문적 교류와 단과대학 차원의 정책협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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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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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과 서동백 교수, 1월 ‘이달의 연구자’ 선정
경영정보학과 서동백 교수가 2023년 1월의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됐다.
서동백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9.1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4.167%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Telematics and Informatics」에 ‘Comparing factors affecting self-disclosure behavior between German and South Korean SNS users(독일과 한국에서 SNS 사용자의 자기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분석)’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서동백 교수는 나라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 SNS상에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달라진다는 것을 비교분석해 규명했으며, 특히 SNS상에서 자기 노출이 일상화된 요즘 사회에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서로 다른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독일과 한국을 비교한 것에 대한 연구다.
이 논문에서 서동백 교수는 한국에서는 가십(gossip) 문화가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쳤으나 독일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한국 사용자가 독일 사용자보다 SNS에서의 자기 노출이 관계 형성에 더 많은 혜택을 준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백 교수는 “지금까지 SNS 문화를 획일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배경이 SNS상에서의 자기노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밝혀, SNS 사용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다” 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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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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