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도서관 및 126개 강의실 리모델링
우리 대학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활용해 중앙도서관, 학생생활관, 단과대학 강의실, 정독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에 6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먼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간 중 하나인 중앙 도서관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중앙도서관 구관 2층을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Creative Lounge)라는 이름의 디지털 창의학습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공간에는 학생들이 최첨단 영상 제작(촬영·음향·편집) 장비를 활용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Creative Media Studio,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제작 공간 Creator’s Cube가 설치되었고, 이 외에도 XR Zone, 셀프 포토박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오는 3월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4월 1일(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도서관 구관 1층 중앙 로비를 초록 식물들로 꾸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게 했다.
뿐만아니라 1층에는 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취업역량과 학생의 취업 준비역량 간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Gap-Zero 진로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로취업부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센터를 이전해 학생들이 가장 관심있는 ‘진로설정, 현장실습, 취업준비’ 등에 대한 정보를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성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124개 스마트첨단강의실 구축, 자연대1호관 등 3개 건물 화장실 환경개선, 단과대학별 정독실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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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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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현장 우수 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김예담, 최민영 학생(3학년, 지도교수 조병진)이 지난 1월 24일(수)부터 1월 26일(금)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4/The 31회 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현장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예담, 최민영 학생팀은 ‘RF 마크네트론 스퍼터링을 이용한 고반응성의 InSe 포토디텍터(High Responsive InSe Based Photodetector Using RF Magnetron Sputtering)’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 연구는 InSe 소재는 2차원 원자층 초박막 소재이지만 광특성에 유리한 직접 천이 에너지 밴드갭을 가지고 있어 고성능의 다파장 포토 디텍터를 구현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본 발표에서는 소재 합성이 까다로운 2차원 소재를 기존에 잘 알려진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방법으로 빠르게 증착하고 열처리 공정을 최적화하면 고성능의 반도체 물성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광전자 소자 뿐만 아니라 광 반응 기반의 인공지능 시냅스 소자 연구로도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을 포함해 국내 3,000명 이상의 반도체 관련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석·박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학술대회로, 이번 KCS 2024는 ‘이종(異種) 혁신을 위한 반도체(Semiconductor for Heterogeneous Innovations)’라는 주제로 최신 반도체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Short Course, 반도체 산업과 최신 이슈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Rump Session,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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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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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우리 대학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3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하고, 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양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 통합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 행사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정 ▲통합대학의 거버넌스 ▲통합추진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분과위원회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로 6개 분과를 조직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교원·직원·학생 대표 추천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양 대학 간 이해를 증진하고 분야별 통합 이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도출한다.
고창섭 총장은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기로 했다”며 양 대학 통합 추진에 학내 구성원이 동행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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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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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홍진태 교수·신소재공학과 김한슬 교수, 2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우리 대학은 2월의 '이달의 연구자' 로 약학대학 약학과 홍진태 교수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한슬 교수를 선정했다.
▲ 홍진태 교수는 지난 20년간 IF값이 5점 이상인 학술지에 130편, 10점 이상인 학술지에 30편 등 2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학술연구 업적을 냈으며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장, 대한 약학회장 등의 국가 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최고의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4년‘제 9분회-약학’분야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홍진태 교수는 “약학분야의 연구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 김한슬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27.8,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첨단 에너지 재료: 에너지 변환 및 저장과 관련된 첨단 재료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 ‘Multi-Facet Passivation of Ternary Colloidal Quantum Dot Enabled by Quadruple-Ligand Ensemble toward Efficient Lead-Free Optoelectronics(효율적인 무연 광전자소자를 위한 4중 리간드 앙상블 기반의 3성분계 콜로이달 양자점 다면 패시베이션 기법)’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와 실험 기반 소재/소자 제작의 협력적 접근 방식을 통해, 양자점을 이용한 무연 광전자 소자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새로운 재료 공학적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7.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5.4%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no Today(나노 투데이: 나노기술 및 나노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 ‘Multi-ion controllable metal halide ionic structure for selective short- and long-term memorable synaptic devices(선택적 단기 및 장기 기억 시냅스 소자를 위한 다중 이온 제어 가능한 금속 할라이드 이온 구조)’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Cs2AgI3 반도체 신소재의 다중 이온 이동성을 규명하고, 인가 전압의 크기에 따라 기억의 길이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용 다모드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
김한슬 교수는 “원자수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에너지 소재들을 발굴하고, 응용을 위한 핵심 이론 및 원리를 밝히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논문들은 좋은 공동연구자분들 및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연구한 결과들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유의미한 과학/공학적 성과들을 내라는 응원으로 받고, 학생들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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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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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고
우리 대학교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99.97%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29일(목) 22시에 최종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2,964명이 등록했다.
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로,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도 6.01: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방대학들이 학생 모집에 충원율 저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학환경을 고려한다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대학전공 심화특강, Open Campus 전공체험, 진로진학 교육컨텐츠(동영상) 제작·배포, 충청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고교-대학 공동교육프로젝트 등의 고교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험생, 학부모, 교사 중심의 대입정보를 제공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충북대는 고교-대학-교육청 간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입정보를 공유하여 충청권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오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무전공제(전공자율선택제)’로 25%를 선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비율을 2027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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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643 |
CBNU문화체험관 신축,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확정
우리 대학이 2024년도 신규 시설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공간 신설 및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충북대에 따르면 ‘CBNU문화체험관(박물관) 신축’ 280억 원,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116억 원 등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3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예산 확보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을 신설한다.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간은 전시, 수장,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와 교육 기능이 강화된 지역 내 복합 문화 콤플렉스(complex)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허브 역할을 통해 국가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987년 준공된 이후 37년간 운영된 의과대학 1호관도 리모델링을통해 의료 교육환경도 개선도 진행한다. 의과대학 1호관은 시설 및 설비와 장비 노후에 따라 의료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으며, 사업비 116억 확보를 통하여 첨단화된 의료 실험실 조성 및 실습공간을 확대해 보건생명의료분야에 대한 목표 실천 및 정부의 의대정원 계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AI첨단강의실 구축사업’예산도 확보해 단과대 전공강의실을 첨단강의실로 조성하여 글로컬 대학에 걸맞는 최첨단 교육환경으로 구축한다.
우리 대학은 신규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 1층 환경개선 및 2층 미디어제작편집공간 조성, 노후화장실 개선, 노후창호교체공사, 노후냉난방 교체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드라이비트 해소공사 등의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 등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고창섭 총장은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 특성화로 수요 기반 인재를 육성,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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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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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9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월 19일(금)에 진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생 59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충북대는 지난 2016년 간호학과 첫 졸업생 배출 이후 9년 연속 전원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위한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고, NOVA APERIO 시뮬레이션 센터(simulation center)를 개소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서왔다. 또한, 학생들의 개별 및 팀참여 자율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율학습실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철규 간호학과장은 “1학년부터 시작되는 평생사제 중심의 맞춤형 학생 지도체계가 우수한 교육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교육 시스템의 개선과 교육인프라 강화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고루 갖춘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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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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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김영수, 정재경 교수 연구팀, 피부색과 면역반응을 교차 조절하는 약물 타깃 발견
약학과 약품생화학 전공 김영수 교수와 제약학과 의약품합성학 전공 정재경 교수가 협력 연구팀을 꾸려 발표한 학술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Int J Biol Sci (IF 9.2)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피부 과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하여 p38MAPK-MSK1-CREB-MITF-M 경로의 차단(Interruption of p38MAPK-MSK1-CREB-MITF-M pathway to prevent hyperpigmentation in the skin)’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 연구는 톨-유사 수용체의 NF-kB를 통한 선천성 면역과 MITF-M에 의한 피부 과색소 침착을 교차로 조절할 수 있는 약물타깃을 제안하고 있으며, 실험전략은 벤즈이미다졸 유도체의 NF-kB 전사능력에 미치는 구조-활성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시작으로, 우수한 NF-kB 제해제의 피부 과색소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세포 신호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점 규명을 조합한 전형적인 약학분야 협력 연구다.
한편, 김영수 교수와 정재경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협력 연구를 진행하여 국제학술지 Bioorg Med Chem Lett, Theranostics 등에 33편의 논문을 공저로 발표했고, 원천기술 상용화의 공동 실적으로 특허등록 6건과 기술이전 2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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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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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스몰 표지 논문 선정
신소재공학과 김영범, 서효영씨(지도교수 박기대)가 주도한 연구 결과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스몰(Small, impact factor: 13.3)에 지난 2월 15일자(목)로 온라인 게재됐다. 특히,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 Frontispiece 커버 이미지의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연구는 ‘Synthesis of Iron Sulfide Nanocrystals Encapsulated in Highly Porous Carbon-Coated CNT Microsphere as Anode Materials for Sodium-Ion Batteries(다공성 카본으로 코팅된 CNT 구형 입자로 둘러싸인 iron sulfide 나노 결정의 합성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의 적용)’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금속 황화물 결정 구조를 다공성 카본 안에 완벽하게 가둘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합성된 신규 나노 구조체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안정적인 수명 특성과 높은 출력 특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제안된 신규 나노 구조체 합성 방법은 차세대 배터리인 나트륨 이온 배터리 뿐만 아니라 포타슘 이온 배터리, 리튬 금속 배터리 및 리튬 황 배터리 등 다양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뿐 만 아니라 나노 구조 소재를 요구하는 바이오, 센서, 촉매 분야까지 적용 할 수 있는 응용 확장성이 높은 연구 결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논문은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가 연구책임자, 신소재공학과 김영범(석사 졸업), 서효영(석사 1년)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강윤찬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와 집단연구사업인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 충북대학교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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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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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우주학과 강길구, 조아라씨, 2023과학기술문화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 최우수상 수상
천문우주학과 강길구(석사 1년), 조아라씨(통합과정 2년, 지도교수 김용기)가 ‘과학기술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 영상 콘텐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강길구, 조아라씨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진행한 ‘과학 문화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디벨로퍼 기초 과정을 수료해 지난 해 9월 9일(토)부터 9월 10일(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진행된 ‘과학기술문화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에 영상 콘텐츠 부분으로 최종 선발돼 11월 25일(토)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과학문화산업 소통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의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길구, 조아라씨는 남춘희(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서비스본부 수목원교육실 총괄)씨와 팀을 이뤄 올바른 지식 전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여러 분야의 융합된 영상 콘텐츠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기획 발표해 상을 받았다.
강길구 씨는 “10여 년 동안 천문학 분야와 관련된 생각을 하면서 점점 생각의 흐름이 딱딱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천문학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말랑한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대회에 참여 했으며, 이번 아이디어 해커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분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학창 시절 소형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며 느꼈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고, 조아라 씨는 “과학 기술을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해 보고, 다른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롭고 뜻깊은 기회였다. 또한 이렇게 모은 아이디어를 통해 천문학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었고,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어 기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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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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