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우리대학과 한국교통대학교는 5월 11일(목) 한국교통대학교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 발전 논의를 시작하고 ▲향후 대학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별 자체 발전(안)을 수립 할 수 있도록 했다.
양 대학의 총장은 이번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각 대학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기로 협의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중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개 내외 대학을 지정·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학과 간, 대학-지역·산업 간 벽을 허물어 지역의 혁신성장과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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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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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1명 신입생과 함께 2023학년도 새학기 시작
우리대학은 3월 2일(목) 오전 11시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축하 속에 2023학년도 신입생4,641명(학부생 3,417명, 대학원생 1,224명)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는 박종진 학생처장이 학사보고를 진행하고, 신입생 대표로 의과대학 조범재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다. 이를 통해 학칙 및 제규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학업에 전념하겠다는 포부 등 대학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개신 가족의 일원이 된 신입생 모두 환영한다. 오늘부터 ‘당당한 충북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여러분이 하나가 된 개신가족으로서 학문을 탐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미래의 희망찬 꿈을 가꾸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몇 년간의 세월은 여러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다. 우리 대학에서 생활하는 동안 마음껏 공부하고, 젊음을 향유하며, 대학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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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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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INC3.0사업단, ‘2022학생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 개최
충북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이하 LINC 3.0) 육성사업단은 10월 12일(수)에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 성장트랙 부문 최종선정 3팀 대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뛰어난 기업가정신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팀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COVID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LINC 3.0 사업단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동아리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최종 선정된 충북대 LINC 3.0 창업동아리 3팀은 인증서와 함께 향후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육성과정을 통해 유망 학생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에듀테크 기반 교육용 연료전지 키트’의 ‘쀼얼셀 팀’의 김진선(기계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은 “학생 창업 유망 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다. 대학원생으로서 기술기반 창업 성공을 위해 적극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창업동아리 팀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충북대학교를 빛낸 여러분 모두에게 자랑스러움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LINC 3.0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역동적 미래 창업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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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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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괴산군에서 기증받은 교화 ‘미선나무’ 식재
우리 대학은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맞아 4월 5일(화) 솔못 옆에 조성된 개신동산에 교화인 미선나무 15본을 식재했다. 이 15본의 미선나무는 괴산군에서 기증한 20년 이상 자란 묘목으로 높이 1.5m에 폭 1.0m 정도다.
이 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들과 우수동 농업생명환경대학장, 연평식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술림장과 미선나무를 기증한 괴산군의 이차영 괴산군수, 우창희 산림녹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식목일을 맞아 충북대의 교화인 미선나무꽃을 심게 됐다. 무엇보다 괴산군에서 기증해주신 이 15본의 미선나무꽃에 충북대 구성원 모두 모든 슬픔이 사라지고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재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미래 100년을 향해 함께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종으로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리며, 특히 괴산에서 자라는 미선나무는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어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미선나무꽃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미선나무꽃의 꽃말처럼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이 피어나는 충북대학교를 발판삼아 학생들 앞에 탄탄대로가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교화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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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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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9동, ‘충북대학교 역사관’으로 재탄생하다!
우리 대학 N19동(구 제2본관)이 2022년 3월 8일‘충북대학교 역사관’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956년 12월 28일 최초 준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관은 지상 2층 구조로 연와조, 목조 건축물이다. 연면적은 1층과 2층 각 937.58㎡로 총 1875.16㎡로, 역사관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제2본관, 법학전문대학원, 보육교사교육원, 생활과학대학으로 활용되었으며 명칭도 ‘제2본관’, ‘구 법전원’으로 다양했다.
2019년 3월 해당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으나 건물을 보존하려는 학내 구성원과 동문들의 요구로, 건물을 보존·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 보강 공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학내 의견수렴을 통해 건축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이를 추진했다.
역사관 1층에는 박물관에서 역사관 조성을 함으로써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학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학의 역사자료 열람 및 보관 기능을 하는 아카이브 열람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북카페 등을 조성해 대학 홍보 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대학원정책실에서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의 융·복합연구, 인적 교류 네트워크 허브 구축을 통해 학내 BK21사업 교육연구단, 교육연구팀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갖춘 BK라운지를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연구, 회의,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역사관 2층에는 총동문회 사무실과 총동문회장실을 조성하여 동문들과 충북대학교의 긴밀한 협업관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것이며 동문 명예의 전당 또한 회의실 내 조성할 계획이다. 세미나실에서는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 토론 및 세미나 개최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첨단강의실에서는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날 충북대학교 역사관 개관식에는 도종환 시인(국회의원), 이용미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충북대학교 역사관 개관을 축하하였다. 또한 조천희 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역사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간직한 역사관이 충북대학교의 대표 건물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갑 총장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감동이 매우 크다.”, “긴 세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역사관처럼 힘든 시기이지만 묵묵히 맡은 자리, 맡은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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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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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입학식
2022학년도 입학식
2022학년도 충북대학교 입학식 영상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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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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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개최...3,145명 졸업
우리 대학은 정든 교정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첫 발걸음을 떼는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월 16일(수) 오전 10시 30분 개신문화관에서 202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중계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졸업생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1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으로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은 총 3,145명으로 2,464명이 학사학위를, 569명이 석사학위(일반대학원 381명, 전문대학원 73명, 특수대학원 115명)를, 112명이 박사학위(일반대학원 108명, 전문대학원 4명)를 받았다.
2년 만에 열린 졸업식에 졸업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정든 교정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업을 이수하는데 불편함과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학위수여식의 주인공이 된 졸업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인생의 선배이자 대학 총장으로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항상 겸손하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자세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세상의 주인공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 모교를 더욱 빛내줄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 우리 대학 구성원도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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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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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 LIVE 방송 보기
2021학년도 충북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 영상다시 보기2021학년도 전기 충북대학교 학위수여식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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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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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충청 OneHealthy City Platform 구축’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지난 1월 19일(수) 충청권 7개 대학 및 수질·공기 질, IT 관련 4개의 전문기관과 ‘감염병 안심 도시 구축을 위한 메가 충청 OneHealthy City Platfor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건국대, 건양대, 고려대, 세명대, 순천향대, 한남대 등 충청권 7개 대학과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생활 환경성 질환 관리를 위한 예방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기반 건강 모니터링, 비대면 치료 인프라 개발 등을 추진하여 고부가 가치창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 참여 대학과 기관은 ▲바이오헬스 신산업 분야와 OneHealthy City Platform, 의료 정책과의 연계 ▲의료데이터 표준화 인증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스마트 힐링센터 구축 ▲감염병 독성시험 및 백신 개발 등을 통해 감염병 안심도시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바이오헬스 신산업 분야와 원헬스 플랫폼, 의료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하나뿐인 지구에서 닥치는 환경의 위협은 건강과 질병에서도 동일하다. 세계적인 재난으로 고통 받는 코로나19에 효과적이고 가장 시급한 대응을 위해서 모든 국민들과 함께 주변 위해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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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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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네패스, 고용연계형 반도체 트랙 신설 협약 체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우리 대학과 네패스는 12월 28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반도체 후공정 및 IT 분야에 대한 고용연계형 기업맞춤형트랙 신설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학 측에서 김수갑 총장, 이건명 전자정보대학장, 유재수 LINC+사업단장, 최호용 네패스 트랙 주임교수, 김남석 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윤정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강문희 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으고, 네패스 측에서는 이병구 회장, 김남철 사장, 최치호 HR본부장, 마상웅 인재지원본부장, 구자윤 인재지원본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트랙 과정은 반도체 후공정 개발 분야와 IT분야로 나누어 운영되고, 전자정보대학, 공과대학, 경영대학 학부 3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트랙 장학생을 선발하고, 4학년 1년 동안 트랙 교과과정 이수 후 네패스에 입사하는 고용연계형 기업맞춤형 트랙이다. 또한 트랙에 선발된 학생들은 트랙 과정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고, 하계방학 중 네패스 기업 인턴쉽 참가 및 연구과제 수행, 졸업 후 네패스 기업에 입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본 트랙은 정부가 지난 5월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한 K-반도체 육성 전략 중 반도체산업 인력양성을 구현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네패스는 충북 오창과 청안에 대규모 반도체 후공정 팹을 건설하여 삼성의 반도체 파운드리와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여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시스템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갑 총장은 “네패스와 같이 우수한 기업과 반도체 및 IT 분야 인력 교육체계를 가진 충북대가 상호 협력하여 본 트랙을 잘 운영해 본 트랙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구 네패스 회장은 “우수한 직무능력을 가진 인적 자원을 사전에 지속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충북대와 함께 충북대-네패스 트랙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본 맞춤식 인력양성 트랙을 통해 지속적인 전문 인력을 수급 받아 네패스는 글로벌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본 트랙 과정은 반도체와 IT분야로 나누어 운영하고, 충북대의 LINC+사업단 및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과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 및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인턴쉽 및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하여 네패스에서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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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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