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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68 작성일 : 2022.07.21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상세보기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카테고리 뉴스
작성자 대외협력부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의 사진 1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공동 저자 곽희진 박사)의 논문 ‘Peptidoglycan recognition proteins from the earthworm, Eisenia andrei: Differential inducibility and tissue-specific expression’이 지난 7월 1일(금)에 동물학(Zoology) 분야 JCR 상위 4% 국제 저명 학술지인 「Developmental and Comparative Immunology」에 게재됐다.

조성진 교수 연구팀(공동수행: 중앙대 생명과학과 김정웅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미개척 생물분류군인 지렁이를 모델시스템으로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패턴 인식 수용체인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Peptidoglycan recognition proteins, 이하 PGRPs)의 역할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지렁이 체강에 박테리아 challenge 후 시간대별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유전자를 선별했으며 이중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의 발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은 박테리아 세포벽의 펩티도글리칸 성분을 인식하며 척추동물의 선천성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oll-like 수용체 경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 단백질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펩티도글리칸을 분해하는 아미다제 활성에 필요한 잔기(His, Trp 및 Thr)가 진화적으로 보존됨을 확인했으며 PGRP 유전자가 지렁이 장내에서 조직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in situ hybridization 기법을 통해 확인했다.

조성진 교수는 “무척추 동물의 선천성 면역은 특정 박테리아에 비특이적으로 알려졌지만 일정 부분 특이적인 면역체계를 가진 것으로 선천성 면역의 진화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며 “지렁이 생체방어 시스템을 통해 염증억제 물질의 생성 작용 메카니즘을 규명해 강력한 신규 항염증 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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