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과 김일화 교수, 한국우병학회 제 28대 회장 취임 | |
카테고리 |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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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외협력부 |
수의학과의 김일화 교수가 제28대 한국우병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월 1일(일)부터 오는 12월 31일(일)까지 1년간이다. 김일화 교수는 국민의 중요한 먹거리인 소고기 및 유제품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생산을 위한 소 전문 수의사의 배출과 역량의 향상은 매우 중요하지만, 소를 다루는 위험성과 체력 소모가 큰 직업으로 기피의 대상이 됐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회 임원과 회원들 간의 협심을 통해 한국우병학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젊고 유능한 수의사 충원을 통한 소 임상 진료의 활기를 높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일화 교수는 “지속적인 새로운 임상 기술 개발 및 현장 접목으로 소 전문 수의사의 역량 강화와 축산 농가의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우병학회는 1996년에 창립됐다. 한국우병학회는 소의 전반적인 질병에 대한 학술연구를 통해 임상 진료 기술의 향상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하는 학회로서, 소 전문 진료 수의사 500 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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