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시스템학과 대학원생들, 우수한 연구성과로 대회 수상 및 연구장려금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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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 생명시스템학과 이찬준(박사 4년, 지도교수 조성진) 씨가 지난 8월 24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제 42회 한국발생생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Developmental Biology) 정기학술대회”에서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찬준씨는 ‘Distribution of dopaminergic neuron of Octopus minor brain and dopamine transporter system(낙지 뇌의 도파민성 신경세포와 도파민 수송체계의 분포)’란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연구진은 성체 낙지의 게놈 (Genome)에서 도파민과 관련된 유전자들을 도메인 정보와 계통학적 분석으로 발굴하였다. 성체 낙지의 뇌와 시신경 (optic lobe)에서 발굴한 유전자들과 도파민 세포 마커 유전자들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두족류의 뇌, 더 나아가서 연체동물 뇌에서의 도파민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BK21플러스사업의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 및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물 유전체정보 분석 및 활용기반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편, 한국발생생물학회는 1995년 국내에서 자연계열, 의학계열, 수의ㆍ축산계열, 수산계열의 학자들로 구성되어 처음 발족 되었으며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생명시스템학과 이혜림(박사 4년, 지도교수 김경환)씨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3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이혜림 씨는 ‘호지킨 림프종에서의 PPM1G-JUNB 축에 의한 염색질 내 H2A.Bbd 위치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규명’을 주제로 H2A 변이체인 H2A.Bbd에 의한 염색질 구조 변화 및 유전자 발현 조절 기전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방사선 치료에 의한 호지킨 림프종의 2차 암 재발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며, 이혜림 씨는 이 과제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년간 총 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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